특히 겨울 (아니 환절기에나 바람 불면 그랬어여) 주말마다 어디 갔다만 오면 훌쩍 ㅠㅠ 또 편도염까지 중이염까지 갈데까지 다 가야만 하는 아이가 우리아이였어요 너무 속상해서 편도 수술 해야하나 알아보고 집에만 있어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주변 어른들은 한약을 지어 먹이라 하시고 저는 고민 끝에 영양제를 사기로 했어요 다 먹이고 다 사는데 저는 왜 지금까지 한 번도 속는 셈 치고 안 먹여봤던 걸까요 현재 중이염이 나아가고 있고요 둘다 주말마다 또는 평일 저녁에도 돌아다니는데 아직 머 더 걸리지 않은지 3주 되어가요!!! 노시부 안쓰는 나날들 너무 좋다요 ㅠㅠ 현재 먹고 있는 영양제! 1. 락피도 젤리 : 비타민 망간 아연 등 다양해요! 돌아가면서 먹이고 있어요 2. 액상 철분 : 정말 잘자요 밤에 안깨요 ㅠㅠ..

광고인 줄만 알았는데 정밀 철분 먹인 이후로 밤에 안깨요 ​ 저희엄마는 믿지 못하고 우연이라거만 하셨죠 ​ 어느 날 철분 스푼을 잃어버려 집에 있는 티스푼으로 대략 1.5~1.8 정도로 2ml 보다 적게 먹인 날들이 있었어요 ​ 다시 밤마다 깨는거에요 설거지하다말다 달려가고 티비 이제야 ㅣ볼라하면 달려가고 ​ 그리거는 더 큰 스푼으로 2.2ml 먹였더니 다시 잘자요...(저는 액상으로 먹이고 있어요 첫철분제로 많이들 먹이는 그거에요) ​ ​ ​ 그랬더니 이럴수가!! ​ 아무튼 2ml 정량 매일 잘 먹이면 잘 잔다는 사실!! 내 친구들도 다 아는데 나만 몰라서 2년,3년 내내 밤마다 달려갔다는거 ㅠㅠ 야경증 같은거 찾아보고 그랬답니다 ​ 하 ​ 지난 날들 후회하면 뭐 해요 ​ 소고기를 매일 정량 먹는 아이..

결국 우리 아이도 폐렴을 피하지 못하고 걸리고 말았다. 입원은 내가 너무 힘들어서 2일 정도 안하다가 아이들 상태가 더 나빠지는 걸 보고 견딜 수 없어서 응급실로 가서 입원을 했다. 코도 답답한데 목은 더 아프고 가슴도 아프고 숨을 잘 못쉬니 밤마다 산소량이 줄고 산소호흡기까지 썼다. 입원하면서는 너무 힘들었지만 왜 이제 입원했을까 하며 후회했다. 응급실, 입원 준비물 1. 가습기 필수 (아무리 좋은 호텔이라도 건조하듯 병원 정말 건조하다) 2. 마스크 여러개 (병원에는 다양한 바이러스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가득. 요즘은 침대도 부족한 상황. 의료 파행이라는 말이 나올 수 있다는데... 아무튼 병실 커튼도 잘 안친다면 부모가 다른 바이러스를 옮길 수도 있다. 부모와 아이 모두 커튼 밖에서는 마스크 착용 필..

요 아이 제가 어떤 사이트에서( 경매&선착순으로 창고 방송을 주로 하는 라이브 쇼핑 방송 사이트) 창고가격이라고 구입한 배터리에요 저렴하고 딱 지금 배터리가 필요했던 때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했죠 그런데 웬걸 자꾸 장난감 또는 게이트키퍼에서 배터리가 빠지는거에요 오잉 왜 빠지지 하면서 테이프로 붙여서라도 사용했어요 그런데 !!!! 사용한지 한달도 아니 2주 됐나 또 약을 교체하라는 알림이 울리는거에요 그래서 왜그러지 하아 내가 아무거나 샀나 하고 다른 제품을 구매해서 넣었쬬 와,,, 크기부터가 다른거에요ㅠㅠ 그럼 당연히 용량도 다르죠 어쩜 이렇게 비겁하게 제품을 만들어서 소비자를 기만할 수 있나 화가 치밀었답니다 길이부터 다르고요ㅠㅠ 미세하게 두께도 달라요 왼쪽은 비교를 위해 구매한 일반 건전지 A..

저희집 화장실이에요! 아이둘 3돌될 때까지 거의 꽉 채워서 2년을 이렇게 살았어요 꽈당 사고가 너무 무서우서 정말 안쪽까지 꽉꽉 매트로 채웠죠 가위로 자르느라 정말 손가락이 잘릴뻔했답니다 ㅠㅠ다행히 가족 중 누구도 꽈당 사고는 없었어요! 뿌듯했죠 그런데 이제 아이들 커가고 화장실 청소를 맡기게되엇어요 그리고는 클리너분이 알려주셨죠 매트도 앞뒤로 다 청소해야한다고.. 아이들 맨발로 걷는 매트인데 너무 더럽다고 다 빼라고... 처음엔 그 말씀을 귓등으로 들었어요 왜냐면 아직 바닥에서도 잘 넘어지는 아이들이거든요 ㅠㅠ 그데 제가 직접 청소를 해보니 정말 치워야하겠더라고요 일단 바닥 청소를 게을리 하게됩니다.매트 사이사이 세균이 빠지질 않고 더 큰 병균과 곰팡이를 가져오겠더라고요하아 결국 다 채워서 깔지는 않기..

입구 진짜 좁은 용기 물때와 변색을 보고만 있으셨다면 오늘 이 팁을 꼭 이용해 보세요!! 바로 소금입니다!! 보통 물 때를 제거한다고 하면 칫솔 등을 넣어서 닦아내야 한다고만 생각하기가 쉬워요 저도 그렇게 하려고 하다가 좁은 입구에 손꾸락들 다 치이고 ㅠㅠ 고생했었죠 그런데 소금만 있으면 된다니!! 이 물때 가득한 용기는 스타일러 물저장용기에요... 산지 3년째 청소는 지금이 처음 ㅋㅋㅋ 그래도 이 방법을 활용하면 물때가 잘 사라진다길래 바로 도전해 봅니다! 소금은 식용이 아닌 가장 저렴한 한주소금 ㅋㅋ 먹어도돼요1 소금만 넣으면 된다길래 소금 다 쏟을 거 같아서 깔대기 이용중 ㅋㅋ (사실 이렇게 넣다가 깔대기에 남은거 못보고 막 놔둬서 결국 흘릴 소금은 다 흘렸더랬죠) 소금을 넣었다면 약간의 물이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