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4. 16:52ㆍmake up
2019. 11. 14. 16:52
지금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머릿결이 고민중 하나이실텐데요
일단 제 머릿결 상태를 밝히자면
1. 머리하러 미용실 갈 때마다 관리에 대해 지적받는다.
2. 빗으로 머리를 빗으면 빗에 많이 걸려 머리가 빠진다.
3. 린스나 트리트먼트 없이 머리를 헹굴 수 없다.
4. 그럼에도 긴 머리를 고수한다.
5. 펌이나 염색의 경험이 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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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분들을 위해 결론적으로 현재 상태
1. 미용실에가서 다 잘라내지 않아도 될 정도의 상태라고 말한다.
2. 빗에 걸려 뽑혀 있는 머리카락 수가 줄어들었다.
3. 린스는 사용하지 않는다. 트리트먼트 사용량 딱 반으로 줄였다.
4. 바람이 불어도 머리가 덜 엉킨다.
5. 펌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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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 처럼 머릿결을 소생시키고 싶으신 분들은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그동안 사실 계속 긴머리를 유지해왔으므로 머릿결을 위하여 제가 사용했던 제품들은 정말 많습니다....
1 제이* : 버스, 페북 광고에 공을 들여 세뇌당하여 구매해봤지만 매우 끈적이며 머리 젖어 있을 때에만 사용가능.
머리가 더 상하지는 않았으나 그렇다고 더이상 머릿결이 좋아지지 않음.
2 실크테** : 마찬가지. 제이*보다는 덜 끈적이지만 옷에 묻으면 깨끗하게 사라지지 않는 기름. 머릿결 유지정도.
3 미쟝* : 슈퍼마켓에 팔 때 부터 알아봤어야...했는데 ㅠㅠ 아무 효과 없음. 효과는 향기 정도? 머릿결 유지도 안됨.
4 눅* (바디오일) : 이 아이도 써봤으나 머리카락 속으로 침투하지 않고 겉도는 느낌. 정전기 없애주는 정도.
5 코코넛오일 : 역시 머리카락 속으로 침투하는 느낌이 적고 기름이라 부담스러움. 옷에 묻을까 조금 걱정도 됨. 유지 정도.
그러다가 제가 만나게 된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그룬플러스!에요.
성분으로만 승부한다는 브랜드입니다. 이미 입소문으로 품절난 제품이라고 들었어요. 반신반의라기 보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가격도 비싼데 얼마나 좋길래 비싼지 보자라는 심정으로 선택!!! 꾸준히 믿고 사용해보았습니다.
그룬플러스에서 오일은 아니지만 탈모샴푸, 헤어토닉은 전성분과 주요성분의 압도적 함량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헤어에센스 오일이 너무 좋았고 또 제 머릿결 소생에 감사한 마음에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사용 효과도 강력했고 머릿결 고민은 이제 더 안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흐를 정도로 가벼운 오일이에요.
여기서 제일 좋은 끈적임이 없다는 점입니다.
헤어 에센스는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후 기초 제품을 발랐음에도 자기전에 또 바르고 자듯
헤어 에센스는 꼭 아침이 아닌 낮에라도 야외활동시에 발라주면 머릿결 상태가 좋아진다는게 정답입니다.
그동안 상업적 의존성만 높이려는 제품들 때문에
(실제 제게 영업하려는 미용실에서도 저를 속였답니다 ㅠㅠ 다시 화가 나네요)
"트리트먼트만 15분 바르고 있다 씻으면 달라진다."
"케어를 받을 수록 좋아진다"
등등의 말 때문에 버린 돈이 ㅠㅠ 너무 아까워요
계속 바를 수 없는 에센스는 아무 소용이없다는 거!!
끈적이는 제품들은 절대 머릿결을 더 좋게 만들 수 없다는 거에요.
그런 점에서 그룬플러스 에센스는 옆에 두고 아니 집에도 두고, 사무실에도 두고 틈틈이 발라줘야
건조한 피부가 좋아지듯 내 머릿결도 좋아질 수 있는거죠!!
손 씻을 필요도 전혀 없어서 바르기 좋고 거의다 머릿결이 흡수하는게 느껴진답니다.
손에 남는 끈적임이 없어서 손 씻을 일 없어요!
요즘은 시간있을 때마다 주변이 너무 건조하다 싶으면 얼굴에 미스트 뿌리면서 헤어에센스 발라줘요
이렇게 ㅎㅎㅎ
아 여기서 중요한 점!
자세히 보여드릴려고 큰 사진을 넣었는데 이후 다시 포스팅 하려고요!
머릿결이 갈라지거나 꺾인 부분이 전혀 없어요
탱글탱글한게 보이시나요
이제 겨울시작이라 스웨터나 코트에 자주 부딧히면서 더 상해질 머릿결 보호할 때 랍니당!
얼른 집에 있는 다른 헤어 제품들은.... 이제... 사촌동생 주세요
제대로 관리 하세요! 겨울철 머릿결관리 그룬플러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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