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발색 비교(톰포드 vs 입생로랑)

​안녕하세요

오늘은 두 립스틱 발색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립스틱은 입생로랑 루쥬볼립떼샤인 28호 로즈인타임 Yves Saint Laurent 'Rouge Volupté Shine' Lipstick 28 Rose Intime 입니다.

그리고 오른쪽 립스틱은 톰 포드 울트라 샤인 립 컬러 Tomford Ultra Shine lip color  - 09 ravenous 컬러 입니다.

조금 열심히 들고 다녔더니 케이스에 흠이 여럿 보이네요.

어렵게 구한 립스틱인 만큼(가격이 사악해서요) 아끼고 아껴뒀다가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보시면 컬러가 좀 다르죠.

입생로랑 로즈인타임은 묽다(?)로 표현해야 할까요 조금 오일리합니다. 건조한 립 상태에 바르면 아주 좋습니다.

반면에 톰포드 울트라 샤인은 촉촉한 제품임에도 입생의 류즈볼립떼에 비해서는 매트해 보입니다.

그래도 이건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비교로서 제 생각엔 둘다 겨울철 건조한 상태에서 바르기 좋아보입니다.

아래 바닥에는 이렇게 컬러와 넘버가 적혀 있지만... 입생은 어느새 지워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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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톰포드는 정가가 무려 6만원대.

입생은 5만원대 후반.

둘다 큰 맘먹지 않고서야 쉽게 구입하기는 힘든 가격대입니다.

 

 

이제는 제 손등에 발색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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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입생의 루즈볼립떼 입니다.

부드러워보이죠.

저는 실제로 입술에 바를 때에 세겹까지 레이어링 하는 편입니다.

Tip. 한 번 바른 후 화장지로 press해준 후 다시 바르면 훨씬 오래가고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2번 반복하면 하루종일 유지할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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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래에 톰포드 제품을 발색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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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로즈인타임은 웜톤이, ravenous는 쿨톤이 발라야 할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제 후기가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오늘도 이렇게 발색 후기를 간단하게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